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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보도자료] 화물연대 파업과 안전운임제의 경제적 비용
두 차례 화물연대 파업으로 올해 경제적 손실 10.4조원 발생 -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시, 연 2.7조원(GDP대비 0.13%) 경제적 손실 초래 - 안전운임제 연장 및 대상 확대 시, 연 21.5조원(GDP대비 1.07%) 손실 우려 국정일보 김성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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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2-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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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일보 김성연기자=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 올해 두 차례의 화물연대 파업이 한국경제에 약 10.4조원의 직·간접 손실을 미쳤으며,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시 향후 연간 2.7조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화물연대 파업과 안전운임제 연장 및 확대의 경제적 비용』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 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직·간접 경제적 손실 10.4조원에 달해


  한경연이 지난 6월과 최근 있었던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타이어 등 부문별 직접 피해규모(5.8조원)를 산출하고, 그로 인한 간접적 경제손실 규모까지 추정*한 결과, 파업으로 인해 10.4조원(GDP의 0.52%)의 직·간접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투자는 0.32%, 수출은 0.25%, 고용은 0.17%씩 각각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분석 방법 : 각 부문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직접 피해규모 산출 후, CGE 모형(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Model)을 통해 전체(직접+간접) 경제적 손실규모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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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 시, 8.1조원(연 2.7조원) 경제적 비용 발생


  한편, 한경연이 안전운임제 일몰 기한 연장(3년 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2022년의 운임인상률이 3년 간 지속될 경우 매년 2.7조원(GDP의 0.13%)씩 3년 간 8.1조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시, 고용은 연 0.04%, 수출은 연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지난 3년 간(2020∼2022년)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른 누적 경제적 비용 규모는 21.2조원*으로 추산되었다. 특히, 안전운임제 도입 첫 해인 2020년에는 운임이 12%이상 크게 인상되면서, 경제적 손실규모가 GDP의 0.69%에 달하는 12.7조원으로 나타났다. 


  *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른 연도별 경제적 비용 : 2020년 12.7조원, 2021년 5.9조원, 2022년 2.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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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일몰 연장 및 적용대상 확대시, 3년 간 65.3조원 경제적 비용 발생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과 함께 적용대상 확대*까지 이뤄질 경우, 매년 최소 21.5조원에서 최대 21.9조원(GDP의 1.04%~1.07%)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3년 간 누적 경제적 비용 추정치는 65.3조원에 달했다. 또한 수출은 연 0.90%~0.94%, 고용은 연 0.33%~0.3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물연대의 주장대로 안전운임제 대상을 철강재, 자동차, 위험물, 사료·곡물, 택배 지·간선 등 5개 품목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분석


  분석을 맡은 조경엽 한경연 경제연구실장은 “안전운임제를 통한 교통안전 제고효과는 불분명한 반면 경제적 비용은 상당히 크므로 산업경쟁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교통안전은 법·제도·교통문화 등을 통해 확보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며 운임가격을 보장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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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성연기자] skyksy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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