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충북도, 중소기업 위기단계별 ‘매의 눈’으로 살핀다!
- 충북도, 산업단지 중심으로 중소기업 위기상황 정밀 진단‧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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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4-02 18:58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도는 119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밀한 경제 모니터링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선제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이라 함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 따른 산업단지(농공), 벤처기업집적시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역산업센터 등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고용 위축 및 생산성 저하 등 중소기업 현장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 탄력성을 제고할 전략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사업비는 4억 4천만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50%씩 투입되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 진단 ▲전문가 협의체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위기징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위기단계로 분류된 지역의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 밀집지역 위기징후 단계별 맞춤 지원내용 >
단계 | 단계별 맞춤 지원내용 |
양호 |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징후 모니터링 계속 |
주의 | ◦위기진단 및 사업다각화 컨설팅, 연구개발, 인력양성, 사업화지원, 수출 및 판로지원, 고용안정 지원 등 지역중소기업법 및 동법 시행령, 고시에 따름 |
심각 | ◦“주의” 단계에 지원하는 사항, 밀집지역 관할 시도지사에게 “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밀집지역 명단 통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신청 권고 등 지역중소기업법 및 동법 시행령, 고시에 따름 |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컨설팅, 제품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사업화 연계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며, 올해는 16개 기업 이상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충북TP, 지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자금‧인력‧판로 등 외부 지원 연계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총18개 위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 고용은 3.3%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1점을 기록하며 현장 체감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정량지표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감지하는 실효성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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