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기업이 혁신·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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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16 10:45본문
16일(목)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참석
"AI, 국가경쟁력과 경제안보 좌우하는 핵심…새 패러다임 선도해야"

조정식 국회의장이 16일(목)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목)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업의 혁신과 국회의 입법 지원 의지를 밝히며 경제계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최태원 회장과 함께 '경제대도약위원회'를 공동으로 이끌기로 뜻을 모은 데 이은 일정이다.
조 의장은 포럼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제인 여러분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 경제를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16일(목)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조 의장은 포럼의 주제인 '대한민국, AI 강국으로의 대도약'을 언급하면서 "지금 세계는 지정학적 갈등과 자국우선주의의 확산 속에서 국제질서와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은 기업의 미래를 넘어 국가경쟁력과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경쟁력과 제조업 역량을 바탕으로, 더 이상 추격자가 아니라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야 한다"며 "기업의 혁신에는 시의적절한 입법으로, 현장의 어려움에는 신속한 제도 개선으로 응답하겠다. 현장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기업이 혁신과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예측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