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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교흥 의원, 인천 제3보급단 군부대 현장방문
“장고개 도로 2차 구간(서해구-부평구) 임시개통 군·관·정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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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10-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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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육군본부·인천시·서해구청·지역 정치인 총출동... 장고개도로 개통 해법 모색

제3보급단 이전사업 늦어지며 장고개 도로 개통도 무기한 연기... 주민 인내심 한계

김교흥 의원, “장고개 도로 임시개통, 막혀있는 군부대 이전사업 이끌 마중물 역할”

김교흥 의원, “50년된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 위해 군관 상생협력·적극행정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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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은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제3보급단을 방문했다.(제공=의원실)


[국정일보 김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해구갑)은 29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제3보급단을 방문해 장고개 도로 2차 구간(서해구-부평구) 임시개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국방부, 육군본부, 군수사령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구재용 서해구청장, 고선희 서해구의회 의장, 신진영 인천시의원 등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김교흥 의원은 “군부대에 가로막혀 서해구-부평구를 잇는 도로가 50년간 단절된 상태”라며 “지역 단절로 원도심은 침체는 가속화되고 시민 교통 불편은 크게 늘고 있다”고 현장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장고개길은 서해구 가좌동과 부평구 산곡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장고개 도로 개설 사업은 총길이 3.2㎞를 세 구간이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 4월 인천 부평 캠프마켓 구간이 개통되며 1·3차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제3보급단을 관통하는 2차 구간 1,380m 개통만 남은 상황이다. 


김교흥 의원은 “제3보급단 이전 문제로 장고개 도로 2차 구간 개통이 무기한 늦어지고 있다”며 “50년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달았으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시는 제3보급단 이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가 대체시설을 지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양도받아 개발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인천시는 민간사업자를 찾지 못해 군부대 이전 사업은 2년째 표류 중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군부대 이전사업의 늦은 사업성이 가장 큰 문제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인천시가 예산을 선투입하고 제3보급단 내부도로를 활용하면 장고개 도로 임시개통이 가능하다”며 “국방부 또한 임시 개통에 필요한 군 시설물을 합리적으로 재검토해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장고개 도로 개통은 단순히 도로 하나를 내는 것이 아니라 막혀있는 군부대 이전 사업을 끌고갈 마중물같은 사업”이라며 “군부대 이전은 노후한 건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제3보급단 군장병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이라며 “50년된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와 인천시는 상생협력·적극행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국회에서 관련 법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진성준 국방위원장과도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일보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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