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감]국립소방병원, 소방관 넘어 모두를 위한 안전의료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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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02 16:30본문
- 이광희 의원, 국회의장과 함께 산재 화상 피해 이주노동자 만나 청취
- 국립소방병원, 산업현장·이주민까지 공공의료 역할 확대
- 안정적 병원 운영 위한 국회 차원 지원방안 약속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이광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청주시 서원구)은 2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국립소방병원과 관련해 충북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오기나 씨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상 피해 및 치료 지원 실태를 상세히 청취했다.
오기나 씨는 2019년 12월 경기도 화성시 공장에서 태양광 전지패널 설치 작업 중 고압 전기 사고로 양팔과 엉덩이에 4도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장기간의 치료와 재활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오기나 씨는 이주노동자로서 의료 및 재활 지원의 취약계층에 놓여있다.
이광희 의원은 “화상 치료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노동자와 이주민 등 국적을 가리지 않는 재난”임을 강조하며, 충북에 자리 잡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 전문 치료를 넘어 모두에게 치료와 재활을 제공하는 공공 화상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이제 첫발을 내딛지만, 예산 부족과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안정적 운영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국회 차원에서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되고, 국민과 이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