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최혁진 “사법쿠데타, 대선 개입 조희대 대법원장 강제 수사하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불출석 규탄 1인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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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02 14:29본문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최혁진 국회의원(사진=최혁진 국회의원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지난달 30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불출석으로 청문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산회를 선언했다. 최혁진 의원(법사위, 비례대표)은 금일 17시 대법원으로 이동해 1인 시위에 돌입했으며, 현장에서 조 대법원장의 불출석을 강력 규탄하고 청문회 출석과 수사 협조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법쿠데타, 대선개입! 조희대를 강제 수사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어 “청문회에 나올 자신도 없는 대법원장은 당장 옷 벗고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사법부 수장이 법으로 정한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고, 지난 5월 문서를 복사해 붙인 수준의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자 국회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최근 제보로 불거진 ‘사자회동 의혹’을 거론하며 “조희대, 정상명, 김충식, 한덕수 네 사람의 만남을 긍정하는 제보가 있었고, 제보자는 김충식이 해당 자리에서‘밥만 먹었다’는 변명을 내놓았다고 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옵티머스 사건 변호사를 만나 ‘강아지 얘기만 했다’고 둘러댔던 것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당사자인 조희대는 청문회에 나와 대선 개입 의혹 해명하라”고 직격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가 무산된 직후 제가 대법원으로 달려온 것은 입법부의 분노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사법부 수장이 권력과 결탁하며 국민의 부름을 외면한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국민을 대리하여 맞설 수밖에 없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은 불출석 뒤에 숨지 말고 청문회에 출석해 모든 의혹에 답하고, 즉각 수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