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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국정자원 화재에 대통령 국정관리시스템도 멈췄다
광주 재해복구센터 전환에 이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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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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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관리시스템 개요도.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 정무위원회)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금) 20시 15분경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무조정실 국정관리시스템도 기능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관리시스템은 국무조정실에서 관리하지만 대통령 재가, 대통령 보고사항·지시사항·정상외교 추진사항 관리, 국무회의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통령실에서도 사용한다. 각 중앙행정부처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하거나 재가를 받는 보고서 및 의안 등이 모두 국정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국정관리시스템이 없으면 국무위원들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서의 대통령 보고와 재가가 수기로 이뤄져야 한다.


때문에 국정관리시스템은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에 서버가 이중화되어 있고 광주분원에 재해복구센터가 있어 중단 없이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국정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국정관리시스템의 재해복구센터 자동 전환 기능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수동으로 시스템이 복구된 9월 28일(일)까지 이틀 가까이 작동을 멈춘 것이다.


추경호 의원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정관리 수행의 핵심 기능인 국정관리시스템이 마비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빈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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