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7-29 20:51:07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정치

[정치일반] 서영교 의원 “오세훈 수사도 멈추고, 한강버스도 멈춰. 무능하다” 지적
오세훈-김한정-명태균 연결고리 드러났지만, 압수수색 6개월·피의자 소환 4개월째 답보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5-10-10 15:30

본문

33b4a5d6279c2b1057bddef2f09aae85_1760077878_7316.jpg
 

서울 =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압수수색과 피의자 신분 소환까지 이어졌음에도 결국 멈춰섰다고 지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3월 20일 오세훈 시장의 공관과 집무실,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는 2021년 보궐선거 과정에서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받았다는 혐의에 따른 강제 수사였다. 이어 두 달 뒤인 5월 25일, 검찰은 같은 혐의로 오세훈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무려 12시간 동안 비공개 소환조사했지만, 그 이후 추가 소환이나 기소 등 후속 조치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명태균 씨는 “오세훈이 기소될 사안이 20개”라며 “정확하게 증인과 증거가 있는 만남만 7번 이상”이라고 주장하며 오세훈과의 직접적 연결을 강조했다. 검찰은 명태균과 긴밀히 소통해온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한정 후원회장도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사건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11월 뉴스타파는 오세훈의 스폰서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오세훈이 명태균을 만나라고 했다”고 밝히는 녹취를 공개했다. 김한정은 오세훈 후원회장을 맡아온 인물로, 명태균과 오세훈을 직접 이어주는 핵심 고리로 지목됐다. 이어 올해 1월 뉴스타파가 공개한 ‘명태균 PC’ 포렌식 자료와 메신저 대화 캡처에는 비공표 여론조사 13차례와 대납 정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파문은 커졌다.


 검찰은 4월 29일 서울에서 명태균을 불러 조사했고, 명태균은 “오세훈 잡으러 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며 오세훈 연루 의혹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사건은 6월 28일 ‘김건희 특검’으로 사건이 이첩된 뒤 수사는 사실상 멈춰 섰다. 특검이 사건을 일원화해 전방위 수사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답보 상태라는 비판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압수수색과 12시간에 걸친 피의자 조사, 관련 핵심 인물들에 대한 연이은 조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소는 물론 후속 조치도 없다는 점에서 국민적 의혹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김한정 후원회장 관련 녹취와 포렌식 자료 등 증거가 충분히 공개됐음에도, 검찰과 특검 모두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영교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이 오세훈 시장의 공관까지 압수수색하며 파죽지세로 수사에 나선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기소는커녕 후속 조치도 없다. 특검으로 넘어간 뒤에는 사실상 ‘수사 중단’ 상태다.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결과는 멈춰 있다”며 “수사 대상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능한 서울시정으로 한강버스가 멈춰섰듯이, 검찰과 특검의 수사 역시 멈춰 서 있는 것이다.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워야 할 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 =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자라섬꽃페스티벌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