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禹의장,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면담
유가족 대표, “진상규명 위한 사조위 독립성 보장 등에 관심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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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30 12:02본문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를 만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요구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다시 한번 백일흔아홉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유가족 여러분을 뵐 때마다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송구스럽고, 국회를 대표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이어 우 의장은 “참사 이후 국회는 진상규명,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해 특별위를 구성하고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그 노력이 유가족이 원하는 방향으로 충실히 진행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직도 12월 29일에 살고 있다는 유가족의 호소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조사 과정에서 유가족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국정조사와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한다”면서, “국가안전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국정조사 실시 소식과 우 의장의 책임있는 발언이 유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사조위의 독립성 보장, 유가족의 참여와 정보공개 문제가 하루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은 유가족협의회 김유진 대표 등 유가족과 김덕진 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