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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趙의장 취임 100일…"정기회 민생법안·예산안 차질없이 처리"
"국민께서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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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9-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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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3일(일)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차질없이 처리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개헌 논의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의장비서실은 취임 100일(9월 12일)을 기념해 배포한 자료에서 "지난 100일이 일하는 국회의 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국민께서 삶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민생·개혁법안 177건을 처리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본회의 정례화와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의 '회기 내 처리' 원칙을 실천한 결과다.


조 의장은 민생입법을 국회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달 초에는 각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민생입법 전략회의'를 열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도록 했다. 여야 간 논의가 진전된 법안은 매월 운영되는 '민생입법처리주간'과 연계해 본회의 처리까지 지원한다.


앞서 조 의장은 정기회 개회사에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하며, 본회의에 부의된 민생법안을 해당 회기 내에 처리하는 '민생협치의 전통'을 만들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정부 예산안 역시 법정시한(12월 2일)까지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헌법률 정비와 청원제도 개선으로 국민주권 강화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으로 국회·경제계 상시 협력체계 구축 ▲외교안보수석실 신설 등 의회외교 체계화로 국익 기여 ▲차질없는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와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국회 AI 전환' 등을 제22대 후반기 국회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ran8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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