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황운하, 국회 후반기에도 국토위 배정...행정수도특별법 동력 살아나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식 참석...지방정부 협력 속 행정수도 완성 시너지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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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01 12:00본문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1일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제공=의원실)
충북취재본부=[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제22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반기 국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행정수도특별법 논의가 후반기 국회에서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 의원은 그동안 세종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해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중앙행정기관 기능 이전, 세종의 법적 지위 정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의 진행 상황과 국회 논의 과정을 시민들에게 수시로 공유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전반기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처리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 소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우선순위 안건으로 선정되지 못하며 여야가 행정수도 완성을 미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있었다. 그러나 황 의원의 끈질긴 요청 끝에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논의 테이블에 올랐고, 전반기 막바지에서야 특별법 공청회 개최가 이뤄졌다.
그러나 공청회 당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논의는 충분한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어렵게 공청회까지 끌고 온 법안이 여야 합의의 문턱을 넘지 못한 만큼, 후반기 국회에서 재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황 의원이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된 것은 행정수도특별법 재추진에 청신호로 읽힌다. 전반기 국회에서 부진했던 법안 심사와 여야 협의, 정부 설득을 보다 책임 있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황 의원은 오늘(1일)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세종시와의 공조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특별법 통과를 위한 국회-세종시의 협력 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할 국가균형발전 과제”라며 “전반기 국회에서 어렵게 공청회까지 끌고 온 논의를 후반기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후반기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논의를 재점화하고,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충북취재본부=[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knj9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