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홍성규 의원, 쿠팡 새벽 배송 기사 사망 "죽음의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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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11 19:41본문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죽었다. 10일 새벽 시간대 제주에서 전신주와 충돌해 사망한 30대 청년 쿠팡 택배기사다.
지난 2월부터 제주 지역에서도 시행된 새벽배송을 담당하던 쿠팡의 노동자 였다. 그는 며칠 전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출근했다"는 것이 동료들의 증언이다. 야간 배송 중 복귀하던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과로사로 죽음의 문턱 앞에 서 있는 택배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수면 시간과 건강권을 보장해달라는, 제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초심야시간대 배송을 제한 하자는 택배노조의 절절한 호소는 그대로 삶에 대한 절규이다.
홍의원은 "장시간 과로노동이 아니면 도저히 먹고 살 수 없는 참담한 사회속에서, 과로사로 내달리는 새벽배 송마저 감지덕지하라는 한동훈과 국민의힘 등의 주장은, 즉각 퇴출되어야 할 참담한 반민생 패륜정치일 뿐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요란한 저출생 대책 이전에, 이미 태어나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목숨부터 귀하게 여겨야지 않겠습니까!"라며 "참으로 비통하고 안타깝고 분노스럽습니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