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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최민희 부정 논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죄 사함'받는 놀라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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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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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술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조용술 대변인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언론 갑질 보좌관 갑질, 부적절한 결혼식 축의금 수령 등 최민희 위원장을 둘러싼 각종 부정 논란에 대해 '종합선물세트' 같은 모습"이라며 이른바 '갑질' 논란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유감' 표명만 했다"며  자신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지만, 김병기 원내대표는 '당대표가 통화로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일단락됐다'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최민희 사태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마무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대표의 '전화 한 통'이 이토록 위대한 '책임 추궁의 절차'가 될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미 민주당은 '갑질 전문 위원회'를 보유한 정당이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법적 논란은 물론, 국민 상식에 반하는 도덕적 문제로까지 번진 사태를 단순한 전화 통화로 '사면'하는 것은 전례 없는 정치적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감 이후 당내 평가를 진행하겠다'라던 약속은 결국 '시간 끌기'였고, 결과적으로는 '제 식구 감싸기'에 불과했다"며 "대장동 재판 피의자에 대한 항소 포기 등, 민주당의 초법적 '죄 사함' 조치가 일상이 된 지 오래"라며 최 위원장의 상식에 어긋난 행태를 최근 혼란 속에서 국민을 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즉각 최 위원장에 대해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와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며 "또한 상식에 부합하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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