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서영교 의원, "오세훈 시장 더이상 책임 피할 수 없다"
연이은 서울시 한강버스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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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17 22:25본문

서영교 의원(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서울시가 도입한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며, 정책 추진의 타당성과 안전성 검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1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한강버스는 시민을 실험 대상으로 삼은 전형적인 졸속행정”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강버스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단순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참사였고, 반복된 경고였고, 서울시의 명백한 방기였다.
한강버스 그동안 운행 중 강바닥에 걸쳐 멈춘 사고는 15건, 그 중 11월 7일 이후에만 13건에 달한다. 이처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참담한 상황에서도, 오세훈 시장은 뒤에 숨어 대변인, 본부장에게만 사과를 대신 시켰다.
지난 15일 밤, 잠실 인근에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처박히며 82명의 승객이 한 시간 넘게 공포에 떨었으며, 불과 7시간 전에도 동일 지점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지만, 제대로 된 안내도 사과 도 없었다.

KB 주식회사 한강버스 사고보고서 - 보험처리 내역 자료 발췌(출처: 이병진 의원실)사진 서영교 의원 제공
서영교 의원은 "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 5월, 해당 102호 선박은 흘수가 1.498m에 달하고, 엔진이 외부로 돌출되어, 시범운행 중 가스관 콘크리트 구조물 충돌 사고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사고를 숨기고, 책임을 회피했다. 이것이 오세훈 시장이 말하는‘안전 최우선’의 실체"라고 질타했다.
전문가들은 ▲흘수 1.8m, 한강 저수심 2m로 물리적으로 충돌이 불가피한 구조라는 것 ▲워터제트가 아닌 아웃보드 프로펠러 방식은 한강 지형에 맞지 않는다는 것 ▲토사·모래톱 위험을 제거할 준설 계획조차 없었다는 것 등 초기부터 수차례 경고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를 무시했고, 한강버스는 강바닥, 부표, 가스관 등 구조물과 연이어 부딪히며‘떠다니는 사고물’로 전락했다.
특히 서 의원은 "문제는 단 한번도 오세훈 시장이 시민 앞에 서서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시민이‘아비규환’을 겪는 동안 그는 침묵했고, SNS에는 종묘 앞 고층 개발 홍보글이나 올렸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으 "잦은 사고로 정치적 부담이 커지자 한강버스를‘내 놓은 자식’처럼 외면했고, 정치 공세로 치부하며 비판을 회피"하려고만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시장은 단 한번도 시민 앞에서지 않았고, 앞으로도 책임지려는 의지가 다면 시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