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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병관의원,마약류사범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10~20대 마약사범 급증하며 연령대 역시 낮아져
- 마약류사범, 올해 7월까지 7,033명 적발, 벌써 전년도 8,107명의 86.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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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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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장기자 = 마약, 향정신성 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련 사범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마약류를 접하는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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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마약류사범 적발 현황 ’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사범은 2017년 8,887명에서 2018년에는 8,107명으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7월 기준으로 벌써 7,033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봤을 때 86.8%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말 기준으로 10,000명이 훨씬 넘는 먀약류사범이 적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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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을 접하는 연령대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10대 마약사범은 전체 적발 인원의 0.8%인 69명에 불과했으나 2019년 10대 마약사범은 전체 적발 인원의 1.6%인 11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대 마약사범 역시 2017년 1,478명(전체 적발 인원의 16.6%)에서 2019년 1,553명(전체 적발 인원의 22.1%)로 증가하는 등 10대, 20대 마약 관련 사범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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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은 “과거에 은밀하게 거래되던 마약류가 최근에는 클럽이나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적하며, “마약류는 살인, 성폭행 등과 같은 강력 범죄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초기 유통단계에서부터 철저히 단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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