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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
문미옥 과기1차관, IAEA 총회 기조연설…“IAEA·회원국 공동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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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09-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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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기자 =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석한 정부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공론화하며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국제 사회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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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오후 기조연설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가 해답을 찾지 못하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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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일본 정부 고위관료가 오염수 처리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하고 있다”며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 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 이슈이므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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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IAEA가 후쿠시마 사고 처리에 있어 일본과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온 것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문제에도 동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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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차관은 “일본의 원자로 상태 및 오염수 현황에 대한 현장조사와 환경 생태계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 오염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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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 환경 보호를 위한 일본 측의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와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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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일관된 의지와 노력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IAEA와 회원국,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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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의 가동 원전 안전 극대화를 위한 원자력 안전기준 강화 정책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 안전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국내외 해체 수요에 대응한 원전해체 기술의 확보와 이를 위한 IAEA와 회원국의 협력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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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건설·운영 기술과 성공적인 상용화 경험을 IAEA 및 회원국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의지를 밝히고, 유럽사업자요건 인증에 이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표준설계인증서를 획득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입증 받은 에이피알 1400(APR-1400)과 사우디와 협력을 통해 건설전 설계사업(PPE)을 마무리하고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한국형 소형원전 스마트(SMART) 등 한국의 원전과 원자력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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