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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 37.5%, 한국 34.1% 지지율 격차 축소
중도층서 첫 역전, 리얼미터 YTN의 의뢰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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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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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국당은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중도층에서 지지율을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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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주변에 대한 검찰 수사 여파로 중도층의 여권 지지세가 약화된 반면 '조국 퇴진' 광화문 집회로 보수 야권 지지층이 결집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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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10월 2주차 주중 집계(7~8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37.5%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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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은 2주째 하락해 4월 2주차 조사(36.8%)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당 지지율은 0.9%포인트 상승한 34.1%를 기록했다. 지난 5월 2주차 조사(34.3%) 이후 최고치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2.5%포인트) 내인 3.4%포인트까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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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장관 주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속되면서 여당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열리고 있는 조 장관에 대한 대규모 찬반 집회는 한국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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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외 집회를 통한 세대결이 격화되면서 민주당은 진보층(66.3%→68.5%)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4.4%→67.8%)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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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중도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35.2%에서 30.0%로 하락했다. 한국당의 중도층 지지율은 32.6%에서 32.2%로 소폭 하락했지만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민주당을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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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장관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다른 보수 정당 지지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바른미래당은 0.4%포인트 오른 6.3%를, 공화당은 0.6%포인트 상승한 1.7%를 기록했다. 반면 정의당은 0.4%포인트 내린 4.5%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1.5%로 0.3%포인트 상승했지만 공화당에 지지율 역전을 허용했다. 무당층은 0.8%포인트 감소한 1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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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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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3만450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해 4.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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