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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삼석의원,해경함정 10척 중 1척은 안전진단 못 받은 노후선박/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2018년, 2019년은 안전검사 예산도 편성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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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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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이성효기자 = 해경이 운용하고 있는 함정 10척당 1척은 안전검사 조차 하지 않은 노후선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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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1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녣년 해경 노후함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해경이 운용하는 총 339척의 함정들 중 내구 연한을 넘긴 35척의 함정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조차 편성하지 않아 ‘안전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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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서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노후함정대체건조 사업에 1억원, 함정정비유지 사업에 7,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함정 7척, 6척에 대한 ‘안전도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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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과 2019년에는 관련 예산조차 반영하지 않아 별도의 ’함정계획정비‘예산에서 각각 6천만원씩을 투입해서 해경 정비창에서 임시 검사한 상태로  운행해왔다. 다만 2020년 정부 예산안에는 약 1억원의 ’안전도 검사‘예산이 담겨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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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안전도 검사를 위해서는 선급이나 해양교통안전공단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관련 예산은 척당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의 비용이 소요되므로 35척 노후함정의 안전도 검사를 위해서는 약 7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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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은,  “안전 검사도 실시하지 않은 노후 함정을 운행하는 것은 해경의 해상안전 및 치안유지기능 뿐 아니라 승선원들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이다”면서 “해경은 관련예산을 조속히 편성해서 함정운행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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