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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인호의원,석유공사 5성급 호화 해외사택 월 최대 623만원 지급
해외 근무 89명 연간 임차료 지원액 37억원. 37명(42%)은 공무원 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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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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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효기자 = 부채금액만 17조원이 넘는 석유공사가 해외 근무 직원들에게는 매월 최대 623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등 연간 37억원을 지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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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인호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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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석유공사 직원은 9개국 89명이며, 연간 임차료 지원액은 37억원(월 3.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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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차료 상위 20명의 근무지를 보면 UAE(아부다비)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호치민) 5명, 싱가포르 1명, 카자흐스탄(알마티) 1명, 캐나다(캘거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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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임차료 최대 금액은 UAE(아부다비)가 62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 615만원, 카자흐스탄(알마티) 443만원, 베트남(호치민)과 캐나다(캘거리) 402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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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근무하는 석유공사 직원들은 수영장이 딸린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사택(최대 82평)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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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위 20명중 14명은 공무원 기준을 초과하고 있었는데 카자흐스탄(알마티)은 최대 109만원, UAE(아부다비)는 최대 80만원을 초과 지급한 경우도 있었다. 석유공사 전체로 보면 해외근무 직원 89명중 37명(42%)이 공무원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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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원은 “부채비율이 2천%가 넘어 자본잠식 상태인 석유공사가 해외근무 직원들에게는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사택을 공무원 기준조차 초과하며 지원하고 있다는 것은 도 넘은 제식구 챙기기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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