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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전재수 의원, 국책연구기관 최근 3년간 11,978건 정보 해킹 시도 돼
- KDI 1,326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1,097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903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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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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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진기자 =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 받은 기관별 해킹 공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인사 및 출연연구기관 27곳에서 2017년부터 2019년 9월까지 총 11,978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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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재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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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시도한 국가로는 중국이 4,542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홍콩, 유럽 등 다수의 국가에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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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유형을 살펴보면, SQL 인젝션이나 XSS 공격 등 웹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8,369건,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공격이 1,941건, 비인가 접근 1,390건, 해킹메일 274건, 시스템을 악의적으로 공격해 서비스 거부를 유발한 건이 4건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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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로는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1,326건으로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해킹 공격을 받았으며, 뒤이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1,097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903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848건, 한국교육개발연구원 725건 순으로 해킹 시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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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책연구기관의 보안 담당자 자리에는 관련 자격증 등 전문성을 지니고 있지 않은 직원들도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 동안 가장 많은 해킹 공격을 받은 KDI 또한 정보보안 담당자 3명 중 2명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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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해 슈퍼마이크로 사의 서버 제품을 사용하는 미국 정부기관에서 해킹용 스파이칩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자체 전수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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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중국의 슈퍼마이크로 사에서 제작․판매한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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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크탱크기관들로서 국가의 중요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는 사이버 위협에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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