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영학 녹취록 조작 검사 고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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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2-01 13:18본문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정영학 녹취록 조작검사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변호인단은 "대장동 수사를 조작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 부장검사 엄희준, 반부패수시3부 부장검사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 부부장검사 정일권. 번부패수사3부 부부장검사 호승진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 해, 모해증거위조,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가 있다는 취지"로 고발했다.
피고발인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 및 3부의 부장 및 부부장검사로 임명되어 대장동 특해 개발 의혹 사건의 2차 수사팀을 지휘한 자들이다.
또한, "대장동 사건의 핵심 증거 중 정영학, 김만배, 유동규, 남욱 등 대장동일당이 수년 간 나눈 대화가 녹음된 '정영학 녹취록'이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건을 인계받은 대장동 2차 수사팀은 원본 녹취록을 왜곡, 추가, 변조한 '검찰 버전 녹취록'을 새로 만들어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 조작'이라며 "피고발인은 원본 녹취록 과 1차 수사팀 녹취록이 이미 존재함에도 별도의 검찰 버전 녹취록을 새로 만들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정답은 분명하다. 기존 원본 녹취록이 검찰 이 원하는 사건 구성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이 스스로의 수사 방향 에 맞게, 김용과 정진상을, 나아가 이재명을 범죄자로 만들기 위해 '증거를 맞춤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 중대 범죄이며 대한민국 검찰권의 정치적 악용이 의심되는 상징적 사건이다.
검찰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 원본 증거를 '가공'하여 사건을 설계한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의문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변호인단은 "오늘 고발장을 제출"하며, "경찰청에 요구"한다고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녹취록을 고쳐가며 조작 수사를 하고 공소권을 남용하여 기소한 검사들의 위법·부당한 직무집행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