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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주, 시민당 흡수합당, 의석 '177석'으로
이해찬 "21대 국회 1년은 정권재창출 시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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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5-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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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내부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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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신고를 마치면 21대 국회의 민주당 의석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4석 등 177석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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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결정했다.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의 합당인 만큼 당명이나 지도체제 등은 변하지 않는다.
시민당 당원은 민주당으로 당적이 변경된다. 다만 민주당은 이 과정에서 당원 자격심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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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합동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제명된 자나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탈당한 자는 자격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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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당은 21대 총선에서 17명의 비례대표 당선인을 배출했다. 이들 중 양정숙 당선인이 부동산 의혹으로 제명되고 소수정당 출신 2명이 원 소속 정당으로 복귀해 14명이 민주당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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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이번 국회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민주개혁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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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당 우희종 대표는 "깨어 있는 시민의 열정과 민주당의 개혁 의지가 하나가 돼 적폐 청산이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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