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사회통합"
정세균, 제46대 국무총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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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1-17 11:06본문

김종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취임 일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고강도 규제개혁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예고했다.
또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사회 분열상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 총리'로서의 의지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취임사에서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 경제 활력 제고 ▲ 사회 통합 ▲ 사회 공정성 및 안전 강화 등 크게 3가지로 제시했다.
가장 먼저 방점을 찍은 분야는 경제다. 특히 '기업'을 6차례나 거론하며 경제주체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경제를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기업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먼저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정 총리의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
정 총리는 또 "어제의 성과가 내일의 성공을 담보해주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을 제대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정 총리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제인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측면에서 많이 지원"해달라고 밝힌 만큼 경제 현장과의 소통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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