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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역대 최대 추경으로 채권·증시안정펀드 31조 조성"
당정협의회,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한 달 먼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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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6-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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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통상 7월에 발표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한 달 먼저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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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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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3차 추경을 통한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 유지, 투자세액공제 개선, 한국판 뉴딜 추진,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 등을 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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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3차 추경은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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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과 기업 지원을 위해 30조7천억원 규모의 채권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조성을 지원한다. 동시에 20조원 규모의 비우량 회사채·기업어음(CP) 등을 매입할 수 있도록 재정을 투입한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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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금을 58만명에게 확대하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 긴급 일자리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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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4만1천곳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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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2조원, 지역사랑상품권을 3조원을 추가 발행해 각각 1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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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책위의장은 "추경 재원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일부 마련하고 나머지는 국가부채에 반영해 조달하게 된다"며 "추경을 통한 재정 지원을 기다리는 현장 수요가 간절한 점을 고려해 원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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