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 총리 "4주 내 대구 안정적 상황 전환시킬 것…반드시 승리하겠다" - 이신국 기자
고강도 방역대책 시행...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02-26 10:28본문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서 격리하고 치료하려면 검체 채취와 검사, 확진 후 입원까지 시차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병상과 인력, 물품이 적기에 제공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이번 주는 코로나19 대응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와의 전투는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민과 관, 지방과 중앙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신속히 대응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정부의 대응과 현장에서의 체감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제가 이 곳 현장에 머무르면서 이런 차이를 최대한 좁히겠다”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지난 25일부터 대구에 상주하면서 코로나19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지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정 총리가 중대본부장 자격으로 대구에서 가진 첫 회의다.
정 총리는 “다행히 많은 의료진이 전국에서 자원해 달려와 주셨고, 대구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다”면서 “그럼에도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의 협조와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정부는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0시부터 마스크 수출이 제한되고, 공적 유통망을 통한 공급이 늘어난다”면서 “이제 국민들께서 쉽게 구입하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가장 빠른 시간내 전국 농협, 우체국 등 공적유통망은 물론 약국과 마트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배정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위기경보가 격상되면서 많은 행사가 제한되거나 중요한 시험이 연기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곳 대구와 경북의 어려움은 심각하다”거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편함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