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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사건 관련 신자대표로서 진심으로 사죄
두 번 큰절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국민께 사죄···최선 다해 정부에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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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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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이 총회장은 이날 오후 3시15분쯤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교단 내 예배 과정 등에서)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그래도 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 막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들께 사죄를 구한다"고 했다.

 

이 총회장은 “이제는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이러한 모든 것이 해결돼야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니 하늘도 돌봐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해서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우리는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러한 일들이 있으리라고 꿈에도 생각 못 했다. 허나, 그러나 이런 일이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앞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고, 우리의 잘못도 우리 자신들이 알고 있다"고 했다. "정말 면목이 없다. 사죄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엎드려 사죄를 구하겠다"라며 절을 했고, 또 "정부에게도 이 사람, 변변치 못한 사람 용서해 달라"며 절을 했다.

 

그러나 이만희 회장의 기자회견은 진실보다는 이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며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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