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미래한국당 지지율 30.0%
"범진보 정당 국회 과반 못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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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06 09:35본문

김용환 기자 = 4·15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 2일 나왔다.
조사를 바탕으로 의석수를 예측해보니 범진보 계열 정당이 국회 과반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내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는 방식으로 외부 정당과 연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식 제기됐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 28일 실시한 전국 성인 1015명 대상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35.3%였다. 미래한국당의 지지율은 30.0%로, 두 정당은 5.3%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어 정의당(9.8%), 국민의당(4.0%), 민생당(3.9%) 순이었다.
이 조사 결과를 선거법 개정안에 대입해 비례대표 의석수를 예측해 봤다. 민주당은 현재 13석인 비례대표 의석수가 절반인 7석에 그칠 것으로 계산됐다. 미래한국당은 민주당보다 4배 가량 많은 27석을 확보했다. 정의당은 8석, 국민의당은 4석, 민생당은 1석씩 비례대표 의석을 얻었다.
이렇게 되면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 국회 통과에 협조한 민주당 및 진보 계열 군소정당의 의석수를 합쳐도 과반을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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