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취약계층 보호·민생경제 회복 최선"
정 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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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13 13:35본문

최규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민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함께 취약계층 보호,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노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정부 부처에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다행히 확진자 수가 조금씩 잦아들고 있고 병상과 생활지원센터도 확충되었다. 그렇지만 아직 아무도 낙관하는 사람은 없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지난 50일간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우리는 작은 문제가 큰 사태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또 다른 큰 전파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중대본부장으로 2주간 머무르면서 본 대구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아주 질서 있고 모범적으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 '이게 대구의 품격이구나'라는 마음을 가졌다, 대구의 품격을 봤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12일 대구 방역현장으로 다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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