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11-01 02:01:54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정치

[정치일반] 노영민 유임 속 靑개편 사실상 마무리
신임 수석들 다주택자 無…정책라인 교체 없어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08-15 12:02

본문

ee98c2d582d114761dc5f6fb7bc2362b_1597460665_6674.jpg
 

문이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최근 사표를 낸 고위급 참모 6명 가운데 절반을 교체한 데 이어 12일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을 교체했다.

​
속도감 있는 인선을 통해 부동산 정책 논란 등으로 등 돌린 민심을 수습하며 국정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인사를 포함해 최근 한 달간 수석급 이상 참모 15명 중 절반에 가까운 7명을 교체했다.

​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최재성 정무수석, 김종호 민정수석,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새 참모로 발탁됐다.

​
'3실장-8수석-2보좌관-2차장' 체제에서 1명의 실장과 5명의 수석, 1명의 차장이 바뀌며 청와대가 새 진용을 갖췄다.

​
신임 수석들의 임명에 맞춰 각 수석실 산하 비서관 교체 정도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계속된 논란에도 김상조 정책실장 역시 자리를 지켰다.

​
청와대 비서진 개편이 일단락된 것으로, 사실상 '3기 청와대'가 출범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노영민 실장이 유임된 만큼 새 진용을 '3기 청와대'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노 실장의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기 곤란하다"면서도 "이번 인사는 최근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에서 이뤄진 일괄사의의 후속 조치"라며 추가 인사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시사했다.

​
당장 야당에서는 노 실장을 비롯한 고위 참모들의 사의 표명을 '보여주기용 사표'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실제 이번에 교체된 수석급 참모는 그동안 교체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
노 실장은 가을 정기국회 또는 연말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 최근 발표된 5명의 수석은 모두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다.

​
'다주택자 비서관급 이상 참모의 1주택 외 주택 처분'이라는 청와대 방침에 따른 인사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일련의 인사 발표를 보면 공직사회 문화가 바뀌고 있음을 아실 것"이라고 밝혔다.

​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보호 및 투기 근절'을 부동산 정책의 확고한 원칙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에 맞춰 청와대 공직자의 솔선수범, 부동산 정책 성공 의지를 인사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
다만 부동산 정책과 직접 관련이 있는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자리를 지킨 점은 '반쪽 쇄신'이라는 평가의 빌미가 될 수 있다. 야권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 관련 인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
반대로 현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인사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
하지만 좀처럼 국정 동력이 살아나지 않고 국정 지지도 하락을 반전할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개각과 맞물려 청와대 인적 개편을 고민할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서브)고향사랑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