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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함께 이겨내면서 코로나 이후 교육을 준비해야"
문재인 대통령, '그린 스마트스쿨' 현장 방문 일일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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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8-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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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성패의 중대 고비, 학교 현장 준비와 점검 철저히" 

 

권봉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해 일선 학교의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전환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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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트스쿨'은 전국 노후 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정부의 포스트코로나 구상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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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년까지 국비 5.5조원, 지방비 13조원 등 18.5조원을 투입해 전국 노후학교 건물 2천835개 동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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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AI(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지난달 전북 부안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방문한 데 이은 문 대통령의 세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로, 구체적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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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서울 중구의 창덕여자중학교는 건립한 지 40년이 지났지만 전 과목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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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착 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문 대통령은 태블릿PC를 받아들고 학생들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AR)를 활용한 과학 수업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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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은 유인숙 교장과 테크센터로 이동했는데, 유 교장은 "260대 정도의 디바이스를 갖추고 있다"며 "기계의 유지 보수 및 프로그램 관리를 테크매니저 선생님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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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학생들 모두에게 디바이스가 배분되는지, 과목 별로 적용되는 정도가 어떤지 등을 물었고, 정소영 테크매니저는 "수업받는 학생 모두에게 태블릿PC 등이 지급되고, 과목마다 적용되는 프로그램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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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통령은 "지난 온라인 수업 또는 원격수업에도 활용됐는지" 질문했고, 유인숙 교장은 "이미 4~5년 동안 계속 수업에 활용했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함께 있던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창덕여중이 서울시교육청 미래학교 1호"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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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전국 노후학교를 디지털 및 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환경 구축하겠다는 정책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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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투자인 교육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 국가 백년지대계인 교육 전반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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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어 동행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화상으로 연결된 나머지 15개 시도 교육감과 함께 '그린 스마트스쿨'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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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분야"라며 "그린 스마트스쿨을 통해 국민이 한국판 뉴딜을 통한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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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철저한 방역 체계 하에 성공적으로 원격·등교 수업을 병행한 것은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노력 덕분"이라며 "2학기 대비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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