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중당 N번방 처벌촉구 정당연설회…'국회도 공범 피켓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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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27 16:19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민중당이 27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N번방’입장자 전원처벌을 위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국회 포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정당연설회 참가자들은 ‘사이버 성착취 끝내자’, ‘N번방 전원처벌’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성착취 촬영물을 관람한 입장자들을 전원처벌하기 위해서는 국회 입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이버 성착취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대책과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국회에는 분명한 책임이 있습니다.
국회는 사이버 성착취를 끝내기 위한 ‘골든타임’인 지금 즉시 입법해야 합니다.
정당연설회에 참여한 권혜인 강서 건강권위원장은 “가해자에게 마이크를 주지 말라”며 “일상 속의 여성혐오와 강간문화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가해자를 전원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도현 경기도당 사무국장은 “산본역에서 매일 막차시간에 (n번방 전원처벌) 1인 시위를 할 때 지나가는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지나간다”며 사법부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윤희숙 박근혜 퇴진 촛불 사회자는 “n번방 졸속입법 항의에 출입제한 통보한 20대 국회 규탄한다”고 밝히며 “국회도 n번방도 싹 다 갈아엎자”고 발언했습니다.
손솔 인권위원장은 사이버 성착취 해결을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은 국회의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국회가 성착취범들의 뒷배, 배후가 되지 않도록 국회를 갈아엎어야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300만의 국민들이 공분한 지금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중당은 ‘N번방’을 비롯한 사이버 성착취 종식을 위해 ▲사이버 성폭력 공간 입장, 관람, 소지, 유포협박 모두 처벌 ▲사이버 성폭력에 '집단 성폭력' 개념 적용하여 가중 처벌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대화 및 행동을 유발하는 시도 처벌까지 할 수 있는 입법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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