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야 협상 새판짜기 원구성·3차 추경 등 난제 /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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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5-03 08:54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이번 주 각각 21대 국회를 이끌 첫 원내사령탑을 선출하면서 여야의 협상 라인이 전면 재편될 전망이다.
두 정당의 새 원내대표는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원구성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할 전망이다.
정치권은 3일 민주당은 오는 7일 통합당은 8일 각각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현재 18개 상임위 가운데 8개 상임위 위원장을 맡은 민주당은 의석수를180석으로 대폭 늘린 21대 국회에서 더 많은 위원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에서 두 상임위 위원장은 통합당 몫이었으나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후반기 역점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려면 이들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을 내 놓고있다.
통합당은 슈퍼 여당 견제를 위해 예결위나 법사위 중 하나는 반드시 받아내겠다는 각오로 법안이 국회 본회의로 올라가기 전 최종 관문 에 해당하는 법사위을 사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은 국회 의결시한(5월 9일)이 임박한 '국민발안제도 도입 개헌안'의 법적 절차 진행을 고리로 'n번방 재발 방지법'과 12·16 부동산 대책 법안, 공수처 후속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8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오는 8일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직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 의사일정 합의를 독려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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