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11-01 02:01:54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정치

[청와대동정] "바이든 측과 다방면 소통, 동맹 더 굳건히"
문대통령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11-14 19:23

본문

b794f1503acb1b5cabd2201693ebf792_1605349727_627.jpg 


권봉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와 관련, "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 및 주요 인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와 청와대는 내년 1월 20일 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전이라도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를 목표로 바이든 당선인 측과 다각적인 접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루도록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며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
아울러 대통령은 "미 대선 상황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간 안보 협력을 차질없이 진행했으며, 내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등 트럼프 정부와 마지막까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간 현안도 트럼프 정부 임기 안에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어 "미국의 차기 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함께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굳건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잘 협력해 왔다"며 "미국 민주당 정부는 한국의 민주당 정부와 평화프로세스를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해온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
과거 '햇볕정책'을 추진한 김대중 정부와 빌 클린턴 행정부가 대북 문제에 머리를 맞댄 것을 언급한 것이다.

​
나아가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협력 등 남북이 소통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
아울러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또 다른 축은 탄탄한 경제 협력"이라며 "양자·다자 통상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더 큰 경제 협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특히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하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및 그린 뉴딜 정책과 일치한다"면서 "이런 정책적 공통점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
문 대통령의 이날 공식 언급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별도 호칭 없이 축하 글을 띄운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통합시키고 성공하는 정부를 이끌어 나가길 기원한다"며 "둘도 없는 우방국이자 든든한 동맹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절대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문대통령은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면서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국내 감염자 수가 100명 내외 수준에서 통제되고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전했다.

​
다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코로나가 확산하기 좋은 조건인데다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국정일보기자모집(서…
(서브)고향사랑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