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무성의 '킹메이커' 조직 내주 창립
17일 창립총회 겸 첫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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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6-13 17:59본문

최규환 기자 =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주축으로 한 통합당 전직 의원들이 통합당의 재집권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전 의원 등 40여명의 전직 의원들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마포 공부모임(가칭)의 창립총회 겸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전 의원이 이 모임을 기반 삼아 통합당의 '킹 메이커'가 되겠다고 밝힌 데다 전직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이 모임이 통합당의 차기 대권 주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모임을 제안하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은 3선 출신인 강석호 전 통합당 의원이다.
강 전 의원은 9일 뉴스1과 통화에서 "모임의 로드맵은 정권 재창출, 킹 메이커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맞춰져 있다"며 "전직 의원들이 의정 경험 지식, 각종 선거 경험 등을 토대로 정권을 되찾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 전 의원은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통합당 비대위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우리가 밖에서 비대위를 흔들 이유는 없지 않은가"라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외부에서 보완하고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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