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낙연 "피해고소인께 사과드린다"
진중권 "피해자로 인정할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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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7-18 09:05본문

이신국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박원순 서울시장 사태 피해자를 '피해 고소인'이라고 지칭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오후 이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며, "이 의원도 2차 가해에 가담했다"면서 "절대로 피해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공식적으로는 피해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글에서 "피해를 호소하시는 고소인의 말씀을, 특히 피해를 하소연해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는 절규를 아프게 받아들인다. 국민께서 느끼시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고소인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처절하게 성찰하겠다. 민주당과 제가 할 일을 마땅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향후 대책으로 "먼저 피해 고소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소인과 가족의 안전이 지켜지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경찰과 서울시 등이 책임있게 대처해주기 바란다. 민주당도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한 방지대책을 세워 이행하겠다. 여성 구조 억압을 해체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의정활동과 당 운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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