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결산 심사' 8월 국회 개막…정기국회 전초전 -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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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8-18 09:09본문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 9월 정기국회의 전초전 성격인 '결산국회'가 시작된다. 7월 임시국회에서 부동산법 등을 다루며 여야 관계가 급랭했기 때문에 결산국회도 곳곳에서 파열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국회는 18일부터 2019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임시국회를 연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뒤 24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결산의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는 다음달 4일로 예상된다.
통상 결산국회는 정치권의 관심사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산편성과 달리 이미 집행한 예산을 다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여야 관계를 감안할 때 공방이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촉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범 등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엇갈린다. 민주당은 통합당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지 않아 공수처 출범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다만 여당의 강경론은 누구러진 상황이다.
여기에 기록적인 폭우로 제기된 4차 추경 가능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문제 등도 여야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기싸움이 본격화할 수밖에 없다.
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9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