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근식 “추미애 아들 군 미복귀 의혹에 수사지휘권 발동하라” 일침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08-27 10:06본문
김혜민 기자 = 26일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답답하고 속상하시면 아드님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라”고 일침했다.
이날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언유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채널A 기자사건에 대해서 직접 수사지휘권까지 행사해서 중앙지검에 힘을 실어줬던 추미애 장관이다”라며 “국민적 관심사이고 장관이 검언유착으로 확신했던 사안이기에 수사지휘권 발동한 것이라면, 아드님의 군 미복귀 의혹 사건도 국민적 관심이 높고 장관이 아무 죄가 아님을 확신하고 있으니 지휘권 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채널A 사건이 결과적으로 검언유착을 밝히지도 못하고 태산명동 서일필로 끝나서 장관의 지휘권 행사가 체면을 구겼다면, 군 미복귀사건은 장관이 말씀한대로 ‘아주 쉬운 사건’이고 장관도 이해 안 될 정도로 수사가 늦어지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지휘권을 발동해서 검언유착 사건의 실패를 만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야당 국회의원에게 소설 쓴다고 비아냥대고 질문하는 국회의원에게 버럭 소리 지를 정도로 이 사건의 결백에 대해 자신 있으시다면, 그리고 야당 공세를 또 다른 검언유착으로 의심하신다면, 그래서 신속히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는 점이 답답하고 속상하시다면, 당장 수사지휘권 발동해서 동부지검 수사팀 대신 장관께서 신임하시는 이성윤 중앙지검과 정진웅 부장검사에게 수사를 맡기시라”고 했다.
김 교수는 “장관님 뿐만 아니라 기자들도, 의원들도, 국민들도, 아드님 부대 사병들도, 저도, 미복귀 의혹 사건의 지지부진함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들을 향한 ‘군 휴가 미복귀 특혜 의혹’을 묻는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의 질문에 “지금 당장 수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전 의원은 “그럼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시라”고 맞받아 쳤다.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