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결정
김종인 위원장 “국민이라는 단어, 헌법 정신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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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8-31 13:21본문

김혜민 기자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투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새 당명인 ‘국민의힘’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새 당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단어가 ‘국민’이고 ‘국민’이라는 단어 자체가 헌법 정신에도 맞다”라며 “위기 속에서 변화를 통해 새 기회를 창출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통합당 당명 최종 후보에는 ‘한국의당, ’위하다‘가 함께 올랐지만 대국민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을 반영해 ’국민의힘‘이 낙점됐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각종 정책 실패로 국민들 분노가 경지에 도달했다”며 “특히 부동산 정책 실패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일으키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야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의원들에게 “정강·정책과 당명에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났다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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