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종인 “추미애 엄마찬스는 조국 아빠찬스 데자뷔...즉각 사퇴해야”
“특임검사 임명해 객관적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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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9-07 17:55본문
김혜민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부모의 잘못된 자식사랑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없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의 ‘엄마찬스’를 보는 국민들은 교육 공정성을 무너뜨린 조국 전 장관의 ‘아빠찬스’ 데자뷔라고 느끼는 것”이라며 “추 장관은 이와 관련해 즉각 사퇴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당시 집권여당 대표가 권력을 동원해 헌법에 규정된 국방의 의무를 해치고 공정의 가치를 짓밟는 반헌법적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 청년들이 바라는 건 사병 월급 몇 푼 더 받는 게 아니라, 국방의 의무 앞에 모두가 공정해야 한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검찰총장은 즉각 특임검사를 임명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수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간단한 사건이 동부지검에 8개월 째 결론내지 못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특임검사로 수사하게 결론을 내주든지 아니면 법무부장관에서 스스로 사퇴하든지 결단을 내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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