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회 복지위, 국회 최초 비대면 화상 국감 추진
22일 종합감사도 영상회의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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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0-06 09:44본문
김혜민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8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국회와 세종(보건복지부), 오송(질병관리청)을 3각 연계한 최초의 비대면 화상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위에 따르면 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석 위원장을 비롯한 김성주 여당 간사와 국민의힘 소속 강기윤 야당 간사는 21대 국회의 첫 국감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에서 온택트(On-tact) 국정감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국정감사 대상기관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공직자 다수가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업무를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최일선 상임위로서 앞으로 국난 극복을 위한 국회의 첨병이 되겠다”며 “최초의 3각 영상회의는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디지털 정치 차원의 대응인 한편, 방역 업무에 종사하는 일선 공무원의 부담을 경감하여 방역에 집중하게 하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위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국감 대상기관을 전년도 45개 기관에서 올해 22개 기관으로 대폭 축소하며 국감 기관증인도 전년도 330명에서 올해 62명으로 조정했다.
또한 오는 22일 예정된 종합감사 역시 총 22개 기관 중 16개 기관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다수의 공무원들이 한 공간에 밀집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본관 청사의 같은 층에 위치한 상임위 간 국감 일정을 조율하고, 빈 회의실 등을 공무원 대기 장소로 제공하는 등 청사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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