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범여권 대권주자 선호도 이낙연·이재명 22%"
국민의힘 지지층, 오세훈 13%, 홍준표 11%, 안철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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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0-17 10:28본문

권봉길 기자 =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또 동률을 이룬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와 이 지사의 선호도는 나란히 22%였다.
지난 9월 20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도 24%로 동률을 이뤘던 두 사람의 선호도는 나란히 2%포인트씩 하락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모두 4%를 기록했다.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7%, 모른다는 응답은 8%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44%로 이재명 지사(33%)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13%), 홍준표 의원(11%), 안철수 대표(8%)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의 선호도도 8%로 조사됐다.
한편 경향신문이 창간 74주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음 대선에서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4%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답변 37%를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에서 정권 유지를 원한다는 답변이 많았던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후보 지지가 많았다. 18∼29세에서는 여당 후보 33%, 야당 후보 34%로 지지율이 비슷했다.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후보 지지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야당 후보 지지율이 42%로 여당 후보(40%)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인천·경기, 충청, 호남, 강원, 제주 등에서 여당 후보 지지가 더 많았고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에서는 야당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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