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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미애 의원 질병청장의 1500명, 3000명 발언 경솔했고 근거도 미흡/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독감백신 대국민 신뢰회복 위해 실질적인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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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1-0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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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4(), 정은경 질병청장의 독감백신 접종 7일 내 사망자 1500’, ‘독감 사망자 3000발언에 대해 경솔했고 근거고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김미애 의원실에서 질병청에 해당 발언에 대한 근거를 확인한 결과, 접종 7일내 사망자는 과거 한번도 언급없던 급조된 통계를 기반한 것이었고, 독감사망자 3000명은 과거 2003~2013년 인플루엔자 초과사망률 연구 결과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8년 질본의 정책연구용역(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부담 분석) 결과는 2013~2108년 독감 관련 초과사망자는 연평균 912명으로 3000명과는 3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고, 통계청의 최근 10년간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1095

201171201299201342201412420152382016223201726220187202019252명이다.

김 의원은 독감백신 접종 후 다수의 사망신고가 접수되자 방역당국에서 접종의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무리하게 대응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처럼 즉흥적이고 단편적이며 1차원적 대응으로는 작금의 불안·불신을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국감에서 여러 차례 지적됐듯이 사망자가 발생한 독감백신(동일제조번호)만이라도 당국이 수거하여 검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안심하고 맞으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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