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회 의회외교포럼 출범...朴의장 “정부와 상호보완 기대”
외교 현안 대응·의회 차우언 공공 외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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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1-18 14:26본문
김혜민 기자 = 21대 국회가 의원외교 활성화를 위해 여야 중진 의원 모임인 의회외교포럼을 17일 출범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 총 11개의 세계 권역별 회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로 미중 패권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4대국 중에서 미국과 일본의 리더십이 교체됐다”며 “이는 불확실성과 같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외교는 초당적으로 할 때 정부 외교를 보완하고 때론 리드할 수 있다”며 “정부가 현안 중심이라면 의회 외교는 중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어 서로 상호 보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역별 회장단은 미국은 변재일(5선·민주당) 의원과 박진(4선·국민의힘) 의원이, 중국은 김상희 국회부의장(4선·민주당)과 권영세(4선·국민의힘) 의원이, 일본은 김진표(5선·민주당) 의원과 정진석(5선·국민의힘) 의원이, 러시아는 송영길(5선·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중동은 이낙연(5선·민주당) 의원과 조경태(5선·국민의힘) 의원, 남아시아는 김태년(4선·민주당) 의원, 중앙아시아는 안민석(5선·민주당) 의원과 서병수(5선·국민의힘)의원이 회장을 맡았다.
EU는 이상민(5선·민주당) 의원과 홍준표(5선·무소속) 의원, 아프리카는 설훈(5선·민주당) 의원, 중남미는 김영주(4선·민주당) 의원, 아세안은 주호영(5선·국민의힘) 의원이 회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의원외교단체인 의회외교포럼은 지난 2019년 5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중요 외교현안에 대한 식속 대응과 의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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