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용범 기재차관, 3차 재난지원금 질의에 “국회 내년 예산 논의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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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1-26 15:57본문
김혜민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일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와 관련해 “국회에서 협의가 있겠지만 중요한 건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12월2일) 내 확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정례브리핑에서 “3차 재난지원금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안건도 아니었다”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 전개를 예의주시하며 대응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됐는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철저한 방역 대응을 통해 확산세가 가까운 시일 내에 안정화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역시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선 별도의 언급 없이 국회의 예산안 확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여야는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국민의힘은 21조2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한국판 뉴딜’ 예산을 50% 이상 삭감하고 그 중 일부인 3조6000억원 규모 예산을 추가할 것을 주문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예산안에 반영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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