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당 광주 여성 특구…이명노 의원, “특구 지정 빙자 정치 보복성 컷오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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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2-22 13:54본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의 여성특구 지정안 의결과 관련해 21일 긴급 회견하는 이명노 광주시의원. (사진제공=이명노의원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민주당 광주시당이 내년 지선 광주시의원 선거 경선에 여성특구를 선정한 지 하루 만에 현역 의원의 반발이 나왔다.
이명노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 3선거구)은 21일 <특구 지정을 빙자한 정치 보복성 컷오프에 반대한다>라며 크게 반발하면서 “최고위원회에서 바로잡아 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아직 선출직 평가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원칙과 기준 없이 특구를 지정했다.”라며 “민주당 광주시당은 아직 선출직 평가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원칙과 기준 없이 특구를 지정했다”라면서 “광산 4선거구를 여성특구로 결정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광산 5선거구로 바뀌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광주 민주당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각 지역구 중 한 곳은 현역 여성의원의 지역구, 두 곳은 구청장 출마를 준비하여 현역이 공석이 되는 지역이기에 원칙은 없으나 지역위원장으로서 손쉬운 결정이었을 것”이라면서 “반면 서구 3선거구는 광주 역사상 최연소로 당선된 31살 현역 청년의원인 저 이명노의 지역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어떤 합당한 명분도 없다”라며 “이는 오직 총선 경선에서 자신을 돕지 않은 저를 찍어 내리는 보복성 컷오프이자, 참정권 확대라는 특구 지정의 취지에도 어긋난다”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원칙과 명분 없는, 광주와 민주당의 발전을 위한 어떤 대의도 없는 특구 지정은 민주 정신의 심각한 훼손”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광주시당의 특구 지정과 관련된 안을 막아 주십시오 ▲광주시당은 시민 주권자와 당원 주권자가 인정할 수 있는 특구 지정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십시오”라고 요청했다.
이명노 의원은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역사상 최연소(당시 27세)로 당선된 현재 31세의 현역 광주광역시의원이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