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회, 전해철·권덕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회의 불참보다 부적격 의견 넣기로 의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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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2-23 16:20본문

김혜민 기자 = 국회가 23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후보자와 권덕철 복지부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국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전해철, 권덕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후보가 장관으로서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해 적격 판단을 내렸고, 반면 국민의힘은 보고서는 채택했으나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
행안위는 보고서는 전 후보에 대해 “후보자가 3선 국회의원,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쌓은 경험이 행안부 장관 직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술했다.
다만 “현역의원이자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내년 재보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 2006년 구입한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점 등은 공직자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 후보와 관련해서는 보건복지 전문역량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지만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대응에 부적절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냈다.
한편,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고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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