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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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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3-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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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되었다. 이번 단일화는 자유우파진영에서 실시한 첫 번째 대형 단일화로서, 그만큼 큰 기대와 걱정을 함께 안고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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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단일화의 컨벤션효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오세훈, 안철수 양 후보가 견인한 쌍끌이 에너지의 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압도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자유우파진영의 단일화는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논쟁을 하더라도 예의를 우선시하며 토론하고, 후보가 서로 경쟁하듯 룰 조건을 양보하는 모습은 신사답고 품격있는 ‘젠틀 단일화’가 무엇인지 알려줬다.

국민에게 감동을 준 아름다운 단일화의 모범사례로 역사에 기록될만한 장면이다. 이번 단일화는 상대를 꺾은 것이 아니라, 상대와 하나가 된 것이다. 양 후보는 단일화 전부터 이미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상대의 선거를 전폭적으로 돕기로 했으며, 연립시정에 대해서도 약속했다.

내년 정권교체를 향한 교두보가 될 이번 선거에서 하나의 가족이 된 것으로서, 오세훈 후보는 그 가족의 세대주가 된 것입니다. 이는 야권 단일화를 넘어 야권 일체화를 알리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야권은 이제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 선거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단일후보로 결정된 오세훈 후보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안철수 후보의 손을 꽉 잡고 2주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 필승을 향해 최선을 다해 함께 뛰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조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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