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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부동산 관련국민의힘 캠프 대선 파장 촉각!
권익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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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8-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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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상조,엄재엽 =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에 위법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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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현재 대선캠프에 제각각 속해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결과에 따라 대선주자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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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민의힘 의원 12명과 열린민주당 의원 1명이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본인과 그 가족의 법령 위반 의혹 소지가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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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 12명에게 제기된 부동산 관련 법령 위반 의혹은 1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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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 △농지법 위반 6건 △토지보상법·건축법·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4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본인 연루 의혹이 8건, 배우자·자녀 등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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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해당 의원 명단 공개와 탈당 권유 등을 포함한 후속조치를 고심 중이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직후 "민주당의 기준보다 엄격하고 국민 눈높이에도 맞아야 한다"며 엄벌을 공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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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주당도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한 바 있다. 다만 비례대표 2명이 제명됐을 뿐 모두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 대표가 최소한 민주당 정도의 징계를 내려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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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민의힘이 의혹을 받는 의원들에 탈당 조치 등 고강도 징계를 내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의원들의 반발이다. 민주당 역시 의혹을 받는 일부 의원들이 지도부의 탈당 권유에 반발하며 징계를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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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현재 당내서 이름이 거론되는 의원 중에는 캠프 소속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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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그간 여권 인사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날 때마다 '내로남불'이라며 비판을 해온 만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의원이 캠프에서 사퇴를 하거나 무죄를 주장하며 버텨도 부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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