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부진하던 숙원 해결"... 김현정 의원, 3개 참전유공자 단체로부터 감사패 수상
참전유공자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견인… 유족 회원 승계로 고령화된 보훈단체 존립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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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2-29 15:42본문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사진제공=의원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 정무위원회)이 29일,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개 참전유공자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제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박운욱),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희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 등 3개 단체 회장단은 국회의원회관 김현정 의원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예우’라는 원칙 아래,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참전·무공수당 192억 원 ▲생활조정수당 108억 원 ▲보훈단체 운영비 14억 8천만 원 등 총 314억 원 규모의 2026년 보훈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입법 분야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김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존립 위기를 겪고 있는 보훈 단체의 현실을 타개하고자,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 중 1인에게 회원 자격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와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이는 오랜 기간 보훈 단체의 숙원이었던 난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방문한 3개 단체 회장단은 "오랫동안 진척이 없어 답답했던 단체의 숙원 사업들이 김 의원 덕분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 전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내 보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평택지회 어르신들과 자주 소통해왔는데, 관련 통계를 직접 확인해보니 평택시의 참전 명예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턱없이 적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최근 평택시 측에 수당 인상을 강력하게 요청해 인상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거주 지역에 따라 보훈 수당이 달라지는 형평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도 착수했다.
현재 준비 중인 「참전유공자법」 및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수당 지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부가 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자체에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같은 유공자임에도 사는 곳에 따라 차별받는 불합리한 구조를 국가 차원에서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오늘 주신 감사패는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