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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강 하구 백마도 현장 방문 및 고촌 어촌계 간담회 개최

작성일 25-12-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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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갑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한강 하구의 백마도 현장을 방문하고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강 철책 철거와 백마도 개방’ 현안을 집중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강 하구 철책으로 인해 장기간 불편을 겪어온 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백마도 우선 개방 및 어민 이동로 개선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방문에는 김계순·김기남 김포시의원을 비롯해 김포시청 해양하천과 관계자고촌읍 어촌계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477롱블랙 김포만남의광장’ 카페에서 고촌읍 어촌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어민들은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의 조속한 철책 철거 철책 출입 절차 지연에 따른 조업 차질 해소를 위한 출입 자동화 시설’ 설치 어민 이동로(포장 등정비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현재 김포시와 육군 17사단은 철책 철거 전 단계로 백마도 우선 개방에 대해 큰 틀에서 협의를 마쳤으나관리 당국인 한강유역환경청이 생태보존 지역 훼손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간담회 직후 직접 백마도 입구와 홍도평 어민 이동로 현장을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현장을 확인한 김 의원은 군 작전상 지뢰 제거 작업 등으로 인해 오히려 현재의 관리 상태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체계적인 정비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시설 보완을 통해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조속히 철책을 철거하는 것이야말로 한강변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최선의 길이라며 군 작전에 필요한 시설 보완 협의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은 물론한강유역청과도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백마도 개방은 단순한 접근 허용의 문제가 아니라한강 하구를 둘러싼 안보·생태·주민 생계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며 어민들의 이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환경적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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